₩ 경제 이슈
환율과 채권, 채무의 상관관계
우리는 살면서 환율에 대한 뉴스 혹은 얘기를 정말 많이 듣는다. 뭐 환율이 올랐다느니, 떨어졌다느니~ 근데 대체 왜 환율이 중요한 것일까? 종종 환율이란 것은 어떠한 관점에서 지칭하느냐에 따라 굉장히 쉬울 수도, 또 갑자기 이해가 안 될 수도 있다. 필자도 이전 회사에서 해외 법인의 채권채무를 관리하는 업무를 하며 환율로 인해 굉장히 고통받았기에, 이에 대한 내용을 작성해보고자 한다. 1. 환율이 오른다, 떨어진다? 알만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코로나가 터지고 환율은 계속해서 올랐다. 하지만 근 1년간 환율은 되려 꾸준히 하락하였다. 20년 말 즈음부터 해서 달러 대비 환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한 것이다. 아래에 2개의 이미지를 가져왔다. 한 번 잘 봐보자. 2020년 12월에는 1달러 = 1,085원..
2024. 2. 12.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