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이슈 / / 2021. 3. 14. 16:09

4대 그룹 [삼성, 현대, SK, LG] 중 대졸 공채는 삼성이 유일. 벤처기업의 성장세.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본인은 경영, 경제를 공부하는 학생이며,

필자의 글은 하나의 의견일 뿐이니 그저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그럼에도 최대한의 공신력을 위해 정보의 출처를 남기니 이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4대 그룹 [삼성, 현대, SK, LG] 중 대졸 공채는 삼성이 유일.

- 벤처기업은 성장 중, 일자리 창출 지속.

 


 

코로나로 인해 기업들이 힘든 요즘이다.

 

그로 인해 점점 기업들은 직원을 뽑지 않고 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신입 직원정기적으로 뽑지 않고 있다.

 

일자리를 주세요.

 

안 그래도 힘든 상황인데,

신입 직원을 뽑으면

 

추가적으로 교육도 시켜야 하고

이래저래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바로 일 시켜먹기 좋은

경력직을 선호하는 것이다.

 

또한 예전처럼 우루루 공채로 뽑는 것이 아닌,

특정 직무에 사람이 필요할 때,

 

딱 그 자리에 필요한 사람만

쏙 뽑는 수시 채용, 혹은 상시 채용 형태다.

 

그래서 '사람인'과 같은 취업사이트에 들어가서

공고 올라온 것들을 보면

 

신입 직원을 뽑는 곳은 그렇게 많지 않다.

(이거 진짜임)


1. 4대 그룹은 어떻게 하고 있는데?

 

와 빅4 그룹!

 

우리나라의 4대 그룹인

삼성, 현대, SK, LG.

 

이 그룹들도 마찬가지다.

 

현대와 SK, LG 또한 신입 대입 공채가 사라진 것이다.

 

물론 이러한 기업들은 신입을 뽑긴 하지만,

대부분 필요할 때만 뽑는 상시채용의 형태다.

 

하지만 삼성만이 유일하게

2021년 상반기에 대입 공채를 실시할 예정이다.

 

biz.heraldcorp.com/view.php?ud=20210314000088
 

“4대그룹 유일” 삼성 상반기 대졸 공채 이번 주 시작 전망

삼성이 빠르면 이번주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할 전망이다. 주요 대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을 수시 채용으로 전환하는 가운데, 삼성이 4대 그룹 중 유일하게 공채를 실시해 취업

biz.heraldcorp.com

삼성은 삼성전자를 포함하여,

삼성 디스플레이, 삼성 SDI 등

계열사들의 대졸 신입 공채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대졸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경력자, 고졸자 등

 

새로운 인력 채용에

굉장히 힘쓰고 있다.

 

머슴 짓도 하려면 대감집에서 하랬다고,

大삼성에 취직을 원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점을 잘 알아두면 좋을 것이다.

(나도... 삼성... 좋아..!)

 

얼른 타유!


2. 오히려 성장하며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벤처기업들

 

이처럼 기존 기업들, 그룹들이

경제 위기로 휘청이고 있을 때,

 

우리의 작은 희망, 아니 커져가는 희망인

벤처기업의 규모가 꾸준히 성장 중이다.

 

흐__뭇

 

우리나라의 벤처기업들은 지난해

약 11만 7,0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이는 작년 4대 그룹의 신규 채용 규모인 약 2만여 명 보다

5.6배 더 많은 수준이다.

 

또한 작년 말 벤처기업들의 전체 고용 인원은

81만 643명으로 2018년(71만 4,971명)보다 13.4% 늘었으며,

 

정규직 인원은 2018년 대비

2020년, 80만 3,561명으로 17.1% 증가했다.

 

이 수치는 4대 그룹 계열사들의 정규직을

모두 합친 만큼인 약 66만여 명을 월등히 넘는 규모다.

 

www.donga.com/news/article/all/20201230/104708307/1
 

벤처가 새로 만든 일자리 작년 11만7000개… 4대그룹의 5.6배

#1. 국내 ‘밀키트’ 제조 1위 업체인 ‘프레시지’는 올해 직원을 300명 더 뽑았다. 밀키트는 식재료를 손질해 양념은 물론이고 조리법까지 함께 제공하는 가정 간편식의 일종이다…

www.donga.com


이렇듯 코로나로 인해

우리가 알고 있던 경제적 상황이나

관념들이 많이 변하였다.

 

영원할 것 같았던

재벌 기업들 또한 경제 위기로 인해

 

허리띠를 졸라매며 부실한 계열사 등을 매각하며

현금 보유량을 늘렸고,

 

신입 직원들을 뽑지 않으면서,

당연히 대학 졸업하고 취직할 줄 알았던 대학생들은

 

망망대해에서 길을 잃은 채

암담한 취준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취준생들: 도망 - 챠!!!!@!!!!!!!@!#

 


 

이러한 상황 속에서

벤처기업들( ex: 마켓 컬리, 오늘의 집, 프레시지 등)은 꾸준히 성장 중이다.

 

또한 이들 중 몇몇 유통기업들은

대기업들 과의 협업 등을 통해

 

그 규모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으며,

언젠가 주식 상장까지 넘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이니 취준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은

오히려 무조건 대기업만을 노리기보다는

 

적당히 삶의 워라밸을 추구할 수 있는

그러한 기업을 찾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이왕 머슴 짓을 하려면

돈 많이 주는 대감집에서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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