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이슈 / / 2021. 2. 7. 17:06

금보다 은 투자가 더 좋은 이유(+골드만삭스)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본인은 경영, 경제를 공부하는 학생이며,

필자의 글은 하나의 의견일 뿐이니 그저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그럼에도 최대한의 공신력을 위해 정보의 출처를 남기니 이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평범한 대학생이 보는 금보다 은 투자가 더 좋은 이유(+골드만삭스)

 


문명사회에서

아무리 시간이 오래 지나고

세상이 변하더라도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 게 있다.

 

그것은 바로 !

 

아주 영롱한 금.

 

하지만 갑자기 다른 의견이 나왔다.

 

그것은 바로 이다.

 

내가 바로 은이다.

 

분명히 도 값어치 나가는

소중한 금속이지만,

 

항상 의 그늘에 가려

만년 2등 신세였던 의 가치에 대한

새로운 의견이 나온 것이다.

 

아래에서 더 알아보도록 하자.


1. 친환경요소

 

지난 2월 4일 골드만삭스의 대표 Jeff Currie가

CNBC사와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본인은 '미래 투자를 할 때 금보다 은을 더 선호한다'라고 말이다.

 

그 이유는 바로 태양열 전지판 때문이다.

 

이게 바로 태양열 전지판(Solar Panel).

 

이 태양열 전지판을 만들 때

은 사용되지 못하지만 은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은은 금보다 열과 전기에 있어 전도율이 금보다 좋으며,

비용면에서도 금보다 저렴해 효율적인 전도체이기 때문이다.

 

또한 세계 많은 국가들이 친환경 에너지에 관심이 많으며,

실제로 많은 사업들이 이와 관련된 방향으로 가고 있고,

 

더욱 많은 국가들이 미래 국가 부양 사업으로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할 것이라 믿기에

앞으로 이러한 특징을 갖는 은 더욱 수요가 많아지리라 예상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골드만삭스의 대표인 Jeff Currie는

터보 엔진이 장착된 이라고 표현했다.

 

Jeff Currie: 은 좋아! 

 

www.cnbc.com/2021/02/04/goldman-sachs-jeff-currie-prefers-silver-over-gold-due-to-use-in-solar-panels.html

Silver is a 'turbo-charged version of gold' due to use in solar panels, Goldman's Jeff Currie says

As a key component in solar panels, silver could benefit from more green energy spending down the line, Goldman's commodities chief Jeff Currie told CNBC.

www.cnbc.com


2. 은의 가격

 

은 가격 5개년 변동 수치.

 

금 가격 5개년 변동 수치

 

은의 가격은 실제로 금과 비교했을 때 매우 저렴한 편이다.

 

현재 은의 가격은 그램(g) 당 약 30달러.

하지만 금의 가격은 그램(g) 당 약 1,800달러.

 

약 60배의 가격 차가 난다.

 

그리고 물론 금의 변동 추세를 따라가기는 하지만,

은의 가격 변동폭은 금에 비해 매우 적은 편이다.

 

즉, 외부적인 환경에 영향을 덜 받는다는 것.

 

 

이러한 점을 봤을 때,

 

앞으로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은의 활용도가 높아지며,

 

현재 가격도 금에 비해 저렴하고

금과 같이 가치가 쉽게 하락하지 않는

가치를 가진 금속이기에

 

어쩌면 에다가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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