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환율 하락 이유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본인은 경영, 경제를 공부하는 학생이며,

필자의 글은 하나의 의견일 뿐이니 그저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그럼에도 최대한의 공신력을 위해 정보의 출처를 남기니 이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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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달러 환율이

약 3개월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2020. 12. 08 기준 달러 환율

그리고 12월에 들어서 그 하락세는 더욱 심해졌고,

한때 최저 1,083원대까지 내려갔었다.

 

그리고 12월 8일,

환율이 아주 조금 반등하여

1,085원대에서 마감됐다.

 

그렇다면 왜 환율이 이렇게 떨어지고 있는 것일까?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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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 백신의 등장

 

환율 하락의 첫 번째 이유로는 코로나 백신의 등장이 있다.

 

백신 어서오고.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지겹도록 시달리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시장 경제는 위축되었고,

전 세계의 경기는 안 좋아졌다.

 

그러면서 화폐는 가치를 잃어갔다.

그렇게 어차피 저금리로 시장에 돈이 막 풀리니,

사람들은 시장에 떠도는 돈을 들고

안전한 자산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평범한 대학생이 보는 집값이 계속 오르는 이유 - 경제 불황, 경제 경직

hoyong13.tistory.com/6?category=932455) - 지금 딱 보면 좋은 내용. 참고하세용.

 

 

그래서 사람들은 금과 부동산,

그리고 우리의 영원한 강대국,

미국의 화폐인 달러를 사들였다.

 

아무래도 미국이 망하지 않는 이상

달러의 가치가 폭락하는 일은 없을 것이며,

실제로 미국이 망할 정도면

원화 가치는 그냥 휴지 쪼가리가 될 수준일 것이기 때문에,

안전 자산인 달러를 구매하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달러를 많이 매입했다.

 

하지만 코로나 백신이 나왔다는 뉴스가 나오자,

사람들은 이제

'코로나가 종식되면 다시 시장경제도 좋아지겠지?

그러면 이제 굳이 달러가 필요 없겠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그간 사들인 달러를 매도하게 되고,

그러면서 시장에 달러가 많아지자

달러 환율이 하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2020, 12, 09 금 시세

금 시세 또한 달러와 마찬가지로

코로나로 인해 천장 뚫을 기세로 치고 올랐지만,

최근 다시 하락세로 들어섰다.

 

이는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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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 대선 결과

 

얼마 전 미국 대선이 있었다.

 

사실 매 미국 대선 때마다

달러의 가치 상승과 하락은

매번 있던 일이다.

 

미대선

 

어떤 사람이 미국의 대통령이 되느냐에 따라

전 세계 시장경제가 좌지우지되기 때문에,

전 세계의 사람들은 불확실성을 느낀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형님네

통화인 달러를 매입하게 된다.

혹시 모르니까.. 이 달러가 언제 어떻게 필요할지 모르니까..

그리고 개미들은

이걸로 환차익 내서 재테크해야지.. 

이런 마음 아니겠는가.

 

시간이 지나고 바이든이

미 대통령으로 확실화되면서

시장의 불안정성은 하락하고,

위에서 말한 대로 다시 사들였던 달러를

시장에 매도하니

달러의 가격은 하락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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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미ㆍ중 무역 전쟁,

중국의 위안화의 가치 상승 등

여러 가지 요인이 더 있겠으나,

 

오늘은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과,

미 대선 결과, 이 두 가지만 다루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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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